인천대 GTEP 사업단, 두바이 ‘아랍헬스 2025’ 전시회에 학생 인턴 총 3명 파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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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3-13
- 수정일
- 2025-03-13
- 작성자
- 홍보팀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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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헬스 2025
인천대학교 GTEP 18기 중 선발된 총 3명(박현인, 이정빈, 이혜원)은 GTEP 산학기업인 선메딕스(주)(대표 김용만)의 인턴으로 지난 1월 말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헬스 2025’ 전시회에 총 4일간 전격 참여하였다. 이들을 수행한 인천대 GTEP 사업단 2명의 지도교수진(대표 지도교수 고보민, 무역학부)는 이 전시회에 참여 중인 인천, 경기 지역 소재 바이오 서비스 분야 산학기업 발굴 및 최신 의료 AI 시장 동향에 대한 현장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아랍헬스 2025(Arab Health 2025)’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지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4일간 UAE 두바이의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전시회에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3,400개 이상의 기업, 6만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석하여 최신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의료 산업 동향을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학생 요원들은 복강경 수술기구와 의료용 스테이플러 및 DVT 혈전 방지 펌프 등 회사의 주요 의료기기 제품들을 홍보하며 250여 명의 바이어 수출 상담을 담당했다. 특히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중동 지역의 바이어 발굴에 초점을 맞췄으며 샘플 거래 성사 및 장기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이뤄냈다. 인턴 협약 종료 후 일부 학생들은 정직원 전환 제의를 받으며 본 인재양성 사업 운영에 있어 모범 사례를 남겼다.
인천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은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꿈꾸는 인천대 학생들과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지역 중견 및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대 GTEP은 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며, 특히 사막 지역 특성상 의료기기와 건강관리 제품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인 중동 시장 진출을 전격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 GTEP 지도교수 이루리 교수(무역학부)는 “산학기업의 지원에 있어 인턴십 연계를 통해 단기 아르바이트 형식이 아닌 소속감 및 책임감을 갖춘 무역 실무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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